유안타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기 초입"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하기 MLCC의 판가 상승은 저가형 제품을 중심으로 나타났지만 올해부터는 판가상승 트렌 드가 스마트폰용 고가 MLCC로 확산될 전망"이라며 "공급 부족이 심화고 있기 때문이다. 전장용 MLCC 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업체들의 증설은 전장용 MLCC에 집중고 있는 면 단말기 기능 추가 및 안정성이 부각면서 스마트폰에서 MLCC의 Contents growth(콘텐츠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공급 부족이 심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더 이상 삼성전자 스마트폰에만 의존하는 부품사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향 매출비중은 2014년 약 78% 에서 17년 57%로 낮아졌고, 올해는 56%로 전망한다. 동사가 전장, IoT, 통신진화 등 IT부 품 산업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특히 동사의 주력 아이템인 MLCC에 가장 큰 변화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