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이상원이 파산 선고를 받았다. 
소방차 이상원 파산. /사진=KBS 방송캡처

지난 12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상원(53)은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으며 지난 2월20일 9880여만 원의 빚에 대한 면책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탕감된 빚은 같은 소방차 멤버였던 김태형을 비롯한 음반 투자자들로부터 빌린 돈이었다. 이상원은 지난해 4월 싱글 앨범을 내는 증 가수 활동을 재개했지만,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고 일정한 수입이 없어 빚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상원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생활고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원은 “예전에는 돈 많이 벌었다. 방황을 하며 많이 날려먹었다”면서 방송사기와 투자 사기 등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1987년 이상원, 김태형, 정원관의 멤버로 데뷔한 소방차는 ‘그녀에게 전해 주오’, ‘어젯밤 이야기’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