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증권은 로엔에 대해 "카카오의 인수를 기점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며 목표주가 13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로엔은 꾸준한 외형 확대를 통해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며 "멜론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카카오와의 시너지 확대, 컨텐츠부문의 사업확장으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로엔의 캐시카우 사업인 멜론은 국내 1위 음원플랫폼으로서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유기적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영상컨텐츠 영역으로의 사업확장에 힘입어 로엔의 컨텐츠부문 매출액은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2021년까지 연평균 2.7%의 보수적인 ARPU 상승을 가정하고 있으며 과거의 주기대로 가격인상을 단행할 시 실적의 추가 상향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