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화콘덴서 홈페이지 캡처.
대신증권은 16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 2년 더 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주력 사업부문인 MLCC 사업부문의 호황이 향후 2년간 지속 가능하다는 판단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예상을 하회했지만 이는 성과급 및 FC(Film Capacitor)부문 의 클레임 비용 등 반영에 따른 일회성 요인 때문"이라며 "MLCC 공급부족에 의한 판가인상과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ASP 상승 효과 등으로 올해 실적은 매출액 16.8%, 영업이익 42.7% 증가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주요 MLCC 업체들이 전장부문에 집중하면서 MLCC 공급부족 현상 지속 및 동사의 주 거래처인 LG전자의 전장사업부문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구가할 것"이라며 "MLCC의 주요 생산업체인 일본의 무라타, TDK등이 전장부문에 집중하면서 AV(Display) 용 MLCC 공급부족 현상은 적어도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