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의 양현경이 BTN라디오 ‘이동은의 라라랜드’ 녹음방송에 출연해 그녀의 음악인생과 노래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했다.
/사진=BTN불교라디오 이 날 녹음방송에서 양현경은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이진관의 소개로 배따라기 맴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촌스럽고 목소리도 저 모양인데…” 라며 모두가 양현경의 첫 인상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당시 군대를 갓 제대한 김범룡이 양현경의 음악을 우연히 듣게 되었고, 그 곡을 좋아해준 덕분에,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며 명곡이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과정과 배따라기 이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합류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리고 ‘아빠와 크레파스’는 실제로 양현경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크레파스를 사온 추억을 회상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사실은 슬픈 노래인데, 어른들을 위한 동요처럼 불리고 있어 행복하다”며, “과거에는 이 노래가 나오면 모든 아빠들이 술자리에서도 집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무대에 오르지도 못했다”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동은의 라라랜드’ 양현경 특별초대석은 오는 3월 16일(금) 낮 12시에 본방송, 밤 12시에 재방송되며, 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