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사진=뉴스1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와 다스(DAS)가 금전적으로 얽힌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앞서 유시민 작가의 다스 실소유주 논란에 대한 일침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JTBC ‘썰전’에 출연한 유 작가는 당시 제기되고 있던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언급하며 “(다스 비자금 관련 수사가 2008년 당시) 진행이 안 됐는데 진행을 못 하게 한 힘이 있을 것 아니냐. 그것이 이명박 전 대통령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시형씨가 다스의 핵심 납품업체를 100여만원에 인수한 것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은 회장이 조카를 아끼나 보다”며 “제일 좋게 해석해도 친인척 간 내부 거래”라고 지적했다.

유 작가는 이어 “홍길동전하고 똑같은 것”이라며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처럼 ‘저 회사는 내 회사’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비유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