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12일 업계 최초로 새롭게 출시한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주가연계증권)가 모집 5일 만에 한도 100억원을 모두 완판했다고 밝혔다.

기존 ELS시장에서 신상품이 출시되고 바로 완판된 사례가 드물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완판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상품이 흥행에 성공한 것은 손실 상환 시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상품 구조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ELS 투자자와 해외주식 직접 투자자 간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하는 성장성 높은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조기상환 없이 만기를 6개월로 짧게 설정한 점과, 매월 조건 없이 고정 수익을 지급한다는 점도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그동안 ELS의 특정 기초자산 쏠림 현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글로벌 우량 해외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주식지급형 ELS가 파생결합증권시장에서 기초자산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