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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이번에 선보이는 핫시리얼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뜻한 우유, 두유, 물에 데워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의 식감은 마치 죽과 같이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핫시리얼 라인업으로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핫시리얼은 시리얼이 보편화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유럽은 지난 6년간 연평균 12.6%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퀘이커 핫시리얼의 인기가 높다. 미국은 같은 기간 시리얼 전체 매출이 하락했지만 퀘이커 핫시리얼은 연평균 2.4% 성장했다.
약 30조원 규모의 세계 시리얼시장에서 핫시리얼은 약 5조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확실한 시장을 갖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블루오션이다.
퀘이커 오트밀의 주원료인 오트(귀리)는 최근 일부 국내 방송프로그램에서 좋은 아침대용식으로 소개되면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다.
또한 오트는 칼로리도 부담스럽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퀘이커는 세계 1위 오트 전문브랜드로 2001년 펩시코가 인수한 이래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북미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굴지의 글로벌브랜드다.
롯데제과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시장의 확대 등으로 향후 시리얼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국내 시리얼시장 규모는 약 2300억원으로 추산되며 농심켈로그와 동서포스트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오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TV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쌓아 시리얼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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