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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허 원장의 재산은 208억4586만원으로 2년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재산총액이 206억4937만원인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차지했다. 이어 백종헌 부산시의원 161억9200만원, 박재순 경기도의원 145억5268만원, 조성제 대구시의원 136억7100만원, 성중기 서울시의원 130억9000만원 , 이현호 경기도의원 120억6500만원 , 이복근 서울시의원 115억12만원,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107억2827만원 등 7명이 10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 공개대상 고위공직자 1711명의 평균재산은 13억4700만원으로 1년 새 8300만원 늘어났다. 이 가운데 57.2%인 979명은 평균 재산이 10억원 미만이었다.
공개대상자의 74.8%인 1279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감소한 사람은 25.2%인 432명에 그쳤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96억294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각부 장관들 중에서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7억5177만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총액은 1년새 5772만원 늘어난 18억8018만원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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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