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씨티은행장/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24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해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18.93% 와 18.43%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1조 60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자마진이 2.68%로 전년대비 개선됐지만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으로 이자자산이 7.1% 감소했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91.6% 증가한 1605억원을 기록했다. 외환파생관련 이익과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가 올랐고 신탁보수의 증가 및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가 감소한 원인이다.

기타영업이익은 채권매매이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333억원 감소해 15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올해는 고객의 이익과 가치를 위한 생산성을 제고하고 더욱 견고한 윤리의식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 지속 및 생산성과 고객서비스의 개선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씨티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다동 본사에서 열린 제 3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호 홍익대학교 교수, 한상용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안병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를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