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을 위한 찬반투표를 1일 오전 10시 광주공장에서 실시한다.

투표대상은 광주와 곡성공장 조합원 3100여명으로 평택공장 조합원 40여명은 현지공장에서 자체투표한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은 투표하지 않는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2시쯤 발표한다. 투표 결과 찬성이 많으면 중국 더블스타 해외매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대의견이 많으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된다.


노조와 업계는 해외매각 외에 대안이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면서 찬성 쪽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측은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유급휴무를 주고 이날 하루 공장가동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