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워너원 편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신인가수 차혁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발랄한 꽃미남 소년의 모습과 훈훈하고 댄디한 청년의 모습을 넘나들며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동생과 함께 출연한 ‘너목보5’에서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린 것에 대해 “처음엔 그저 막연히 이름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나가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종 우승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전혀 못했다”고 답하며 “동생이나 나나 1라운드라도 통과하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아픈 형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형이 정신지체 1급이다. 어렸을 땐 창피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어보니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더라”면서 “오히려 지금은 형의 존재가 뿌듯할 때가 있다”고 답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승 상금의 사용처를 묻자 “상금이 아직 안 나왔다”며 “두 달 뒤에 나온다고 하는데 일단 제일 먼저 형이 있는 보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실 어린 시절 개그맨을 꿈꿨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개그맨 하기엔 외모가 아깝다며 말렸다”면서 “차라리 노래를 잘하니 가수를 하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해 가수 준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가수를 준비하는 도중 SM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SM에서 슈퍼주니어를 준비하던 때였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당연히 슈퍼주니어의 멤버가 될 줄 알았다”면서 “지금와 돌이켜보면 허황된 자만심에 빠져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편 실제로는 상남자 성격임을 강조하며 “연애할 때도 내가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편”이라는 말과 함께 이상형으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소유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