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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300개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이 반격에 나섰다.

4일 중국 CCTV에 따르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중국 정부가 500억 달러(약 53조원) 상당의 14개 종류, 106개 품목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관세 부과 시기는 추후에 결정된다.


대상은 대두, 옥수수, 면화, 수수, 쇠고기 및 그 냉동제품, 술(위스키), 담배, 오렌지 주스, 자동차(트럭 및 SUV), 항공기 등이다.

한편 미국은 앞서 3일(현지시간) 25% 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수입품 1300개 품목을 발표했다. 관세 부과 조치는 오는 5월11일까지 약 30일간의 의견 정취 기간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