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시스템을 LH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사진은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시스템을 LH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해 전 현장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건설자동화시스템은 국토교통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양산사송 공공택지 조성공사에는 비콘(블루투스4.0),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는 위성수신(GPS-RTK) 기술이 적용된다.


LH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날 부산대 본관에서 부산대, 대우건설 및 영신디엔씨와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LH는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기술의 실제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각 기관은 국내 건설환경 스마트화 및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LH는 건설자동화 상용화 검증을 위한 관계 기관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기술의 건설 현장 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자동화는 산업침체, 전문인력 고령화, 안전사고 등 건설산업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건설자동화 기술에 대한 생산성 및 경제성을 검증해 확대발주 가능성을 높이고 ICT를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시스템 시범 적용으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