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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및 당과 정부의 간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자로 언급되지 않아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는 ▲국가발전 5개년 전략 수행을 위한 내각의 주체106(2017)년 사업정형과 주체107(2018)년 과업에 대하여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 집행의 결산과 주체107(2018)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조직문제 등이 의안으로 보고됐다. 이어 대의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통신은 "토론자들은 지난해 군대와 인민이 당 제7차 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에서 이룩한 커다란 전진을 언급했다"며 "그들은 지난해 내각의 사업정형과 국가예산집행이 정확히 총화결산됐으며 올해 내각의 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됐다고 하면서 이에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고 부연했다.
조직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제의에 의해 황병서 대의원을 조선민주주의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에서, 김기남 대의원, 리만건 대의원, 김원홍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에서 소환했다"며 해임을 알렸다.
지난해 당 조직지도부가 진행한 조사에 의해 총정치국에서 배제된 황병서·김원홍과 지난해 10월 노동당 제7기 전원회의에서 당 부위원장 자리를 박탈당한 김기남·리만건 등은 국무위에서도 배제된 것이다.
통신은 이들을 대신해 김정각 대의원, 박광호 대의원, 태종수 대의원, 정경택 대의원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직무변동된 것과 관련해 박태성 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에서 소환하고 정영국 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으로, 김수길 대의원, 박철민 대의원, 김창엽 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덕 의원을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에서 소환하고 량정훈 대의원, 김명길 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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