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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시댁을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세미는 김재욱 없이 혼자서 아들을 데리고 시댁에 갔다. 시아버지는 박세미가 든 짐 대신 손자를 품에 안고 사라졌다. 시어머니는 박세미의 상황을 이해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엔 "우리 집에 시집 왔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만삭의 몸으로 음식을 준비하던 박세미는 딸을 낳아야 한다고 하는 시어머니의 말에 "셋째 얘기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woos****는 "현실판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시댁들 반성하세요. 며느리가 종인가?"라고 적었다. 이 댓글의 공감수는 9000을 훌쩍 넘었다.
또 yokn****는 "손님도 가족도 아닌 며느리에 공감됩니다"라고 밝혔다. 이 댓글도 공감수 6000을 넘으며 많은 누리꾼의 동조를 받았다.
이외에도 "너무 잘 만들었다", "최고의 방송", "전국의 며느리 다 울었다", "나도 울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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