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18일 "사회적 약자와 손잡는 인권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의 인권에 기반을 둔 행정'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정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이 정작 장애인들에게 반갑지만은 않다"며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장애인 인권이 침해받고, 비장애인과의 차별이 만연한 상황에서 마치 장애인을 특별히 생각하는 것처럼 여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국가가 책임있게 나서 장애인권단체의 주장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야 한다"며 "장애인 정책은 물론 광주 동구 행정의 모든 영역에서 주민의 인권에 기반을 둔 행정으로 관점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행정용어 변경, 동구장애인복지관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보, 분기별 구청장과의 대화, 찾아가는 복지정책 알림단 운영"을 공약으로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국가의 존재 이유가 국민의 인권보장에 있듯이 행정의 존재 이유도 시민과 주민의 인권보장에 있다"며 "사회적 약자, 소수자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권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광주 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