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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이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 이사철 속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시행(4월1일)을 앞두고 매도자들이 물량을 대거 내놨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3월 주택매매·전월세거래량 동향'에 따르면 광주 주택매매거래량은 3294건으로 전년동월(2792건)대비 18.0% 증가했고, 전월(2436건)대비로도 35.2% 증가했다.
전남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2640건으로 전년동월(2716건)대비 2.8% 감소했으나, 전월(1983건)대비 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은 봄 이사철 속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시행 등으로 물량이 대거 시장에 나오면서 거래가 활발해지며 주택 매매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광주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2871건으로 전년동월(2955건)에 비해 2.8% 감소했으나, 전월(2575건)대비로는 11.5% 증가했다.
전남은 3043건으로 전년동월(3064건)보다 9.3% 감소했으며, 전월(3356건)대비로도 0.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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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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