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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2018년 1분기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12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0.1% 증가한 93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9억40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무역 수지 29억3700만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9.8% 감소한 12억3000만달러, 수입은 9.0% 증가한 5억2000만달러로 7억15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전월 5억5700만 달러 보다 흑자폭이 증가됐다.
품목별로 반도체(31.3%)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가장 비중이 큰 ▲자동차(-21.2%) ▲냉장고(-17.2%) ▲고무제품(-6.9%)등 대부분 품목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 ▲중국(69.0%) ▲싱가포르(29.0%) ▲말레이시아(11.8%) ▲필리핀(10.4%) 수출은 증가한 반면, ▲미국(-21.8%) ▲캐나다(-17.5%) ▲북미와 대만(-12.7%)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한 28억6000만달러, 수입은 2.5% 감소한 23억9000만달러로 4억67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지난달에 비해 흑자폭이 증가됐다.
품목별로 ▲기타석유화학제품(41.3%) ▲석유제품(26.7%) ▲합성수지(15.1%) ▲철강판(5.1%) 수출은 증가한 반면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0.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베트남(53.4%) ▲대만(48.2%) ▲인도(23.3%) ▲일본(20.1%) ▲중국(3.8%) 등은 증가한 반면 호주(-17.2%), 미국(-17.1%)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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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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