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서, 김흥국./사진=스타뉴스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전 수석부회장이 가수 김흥국을 상해죄로 고소한 가운데 박 전 부회장이 누구인지 관심이 뜨겁다.

박 전 부회장은 지난 1986년부터 1990년까지 그룹 도시의아이들 멤버로 활동, 여러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대한가수협회에서 해임됐지만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협회 측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최근 "김흥국이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당시 여러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이후 '후회한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모르겠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3차례 보낸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26일 박일서 전 부회장은 경찰에 김흥국을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했다. 지난 20일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해임된 박 전 부회장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시비가 붙으면서 김흥국 등이 박일서 부회장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다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