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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산업박람회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유럽시장 신규 판로 개척과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출 촉진단을 이끌고 참가했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국제 산업 박람회로 한전은 올해 여섯 번째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77개국 총 5160개사 참가했으며 20만명이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 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 세계 해외 바이어 221명을 대상으로 총 3300만달러(약 355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선도전기(주) 등 10개 협력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관 내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KEPCO의 엠블럼 아래 각 협력사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시장개척단을 이끈 황광수 중소벤처지원처장 직무대행은 "기술력은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각도로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력분야 수출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에 일본, 미국, 유럽의 주요 대형 전시회에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한전은 5월부터는 캄보디아, 필리핀을 시작으로 터키, 요르단, 아르헨티나 등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촉진회를 개최해 다각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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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