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원 암투병. /사진=조수원 인스타그램

배우 조수원이 암투병중에도 애틋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조수원은 지난 11일 자신 SNS에 다가 오는 결혼기념일이 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곁에 있다는 게 가장 귀중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래 살자. 아내. 내 사랑. 결혼 기념일. 존중. 우선 순위. 일등 마누라. 셀프 웨딩. 소녀, 12시간 취침 후 기상.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또 조수원은 지난 1월 21일에는 "아쉬움 조차도 나의 작은 욕심이라 생각하며 지금 내 심신을 흔들고 있는 몸속 친구가 예민 할까 봐 조심하는 내 마음을 내려 놓는 법을 배운다"며 "밤새 남편 컨디션을 바라보다가 먼 길 가는 당신. 일 하는 동안은 무거운 마음이지만 도착해서는 그 누구도 상관 마시고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보시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쉬었다 오세요. 존경하는 당신 사랑합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등장한 차인표와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코미디그룹 옹알스의 미국 진출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 차인표는 "도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옹알스 멤버 조수원이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남들을 웃기겠다고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에도 항암치료를 하고 온 사람이 자기 미래도 보장이 안 되는데 끊임없이 나아간다"며 "옹알스를 보면서 남을 웃기는 직업이 굉장히 고귀하고 숭고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