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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을 견인하던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집값이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 전체 집값도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강북 집값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4월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해 전주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강남은 0.02%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4구는 보합이나 하락세를 나타내며 4주 연속 하락했다. 송파구는 0.05% 하락했고 나머지는 보합을 기록했다.

강북은 0.06% 상승한 가운데 서대문구(0.15%)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경기는 보합, 인천은 0.02% 하락했다.


지방은 0.08%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남은 상승전환했고 경북과 충북, 부산 등은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반면 충남과 강원, 울산 등은 하락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