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다이어트.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배우 안선영이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안선영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안선영의 출산 직후 모습과 다이어트를 통해 완성한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사진과 함께 "불혹에 늦깍이 엄마가 된 내가, 애낳고도 67㎏, 굶고 관리하고 나름 방송복귀해서 헤어메이컵 옷으로 가리고 “다빠졌다” “회복됐다” 하던때가 60㎏, 굳이 몸무게 타령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예전같지 않은 몸매와 바닥을 치는 체력, 너무 쑥쑥 튼튼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과 비례하게 급진행되는 노화로 , 지치고 무너져 #나자신찾기#건강한엄마되기 #100일프로젝트로 스스로 정한 #나는나를이긴다 프로젝트 #안선영100일다이어트 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긴 #하고싶다다이어트가 제 눈앞에 펼쳐져 있는걸보니 또하나 아이를 낳은듯 감개무량하고 겁도 나고 더 열심히 건강히 살아야할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는 "혼자서 몇달을, 남들 다 먹고마시는 불금도, 추운날도, 더운날도, 크리스마스날도, 새해도, 내생일도 (헬스) 클럽에서 오롯이 혼자 #나와의데이트 에만 집중했던 #딱100일. 그냥 뭐가 되겠다 미리계획하고 살빼고 다이어트 제품 모델이되고자 함도 아니요 (이미 처녀때부터 다이어트나 뷰티제품 모델은 꾸준히 해왔습니다) 책을 내기위함도 아니요, #일단뭐가되든해보자 #내가나를이겨보자 라는 맘이 시작점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선영은 "그냥 엄마로 아내로 딸로 며느리로,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고, 40대 여성으로서 아줌마라는 딱지 붙임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성을 거세 당한 듯한' 그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며 "살이 빠져가는 과정이 이슈화되면서 기사가 많이 났을 때 제일 많이 달리는 댓글들이 '돈 있고 시간 있으면 누가 못하냐' '연예인이니까 가능한 거'라는 비아냥거림이었고, 그동안 제안받은 수많은 제품중 하나를 선택해 모델이 됐던 기쁨은 잠시 '돈 벌라고 살뺐냐' '이럴 줄 알았다'며 팬이었다는 분들의 대놓고 하는 비난도 넘치게 받았습니다"고 털어놨다.


또 안선영은 "지난 18년간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해온 방송도, 라디오도, 행사도, 책도, 뭐 하나도 그냥 쉽게 유지되거나 내가 잘나거나 스타성이 넘쳐서 인기가 많아서 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딱 하나인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간절함. 20대엔 고생하며 날 키운 홀어머니를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간절함, 30대엔 내가 나를 발전시켜서 더 오래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 40대인 지금은 내 아이가 존경할 수 있는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는 간절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선영은 "매일 매일을 연예인이기 이전에 간절하게 그저 가족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나가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짧은 SNS로 다 표현할 길 없는 제 생각과 제 맘을 글로 적어 여러분께 전합니다. #하고싶다 다이어트. 실은 #간절히 하고 싶다 #바로어무이이자 #40대 여성인 #안선영 #내 삶의 얘기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