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와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세가 회복된 덕분이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일보다 13.55포인트(0.55%) 오른 2477.7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18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2억원, 184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북한과 미국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고조됐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며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것도 외국인의 투자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각각 0.66%, 2.38% 올랐다. 엘리엇이 오는 29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0포인트(1.29%) 상승한 865.9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65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2억원, 18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 4.94%, 메디톡스 1.55%, 제넥신 6.70% 등이 오르며 바이오주가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