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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65포인트(0.17%) 오른 2,727.72를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9포인트(0.03%) 내린 7402.88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물가와 유가가 영향을 줬다. 미국 소비자물가에 이어 이날 수입물가도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안도감이 유지됐다.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3% 올라 지난달의 하락에서 반전됐다.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이후 주가 상승을 이끌던 국제유가도 이날은 다소 반락하는 등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미국의 원유채굴장비는 지난주보다 10기 더 늘어나는 등 지속해서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압력을 누그러 트렸다. 아울러 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완화 등도 투자심리의 회복에 일조했다.
한편 다우지수는 이번주 2.3% 올라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을 기록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2.4%와 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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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