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수상경력 부풀리기를 한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 서면경고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서울시 선관위가 지난 금요일(11일)에 서면경고했다"고 전했다.

배 후보는 지난달 24일까지 포털사이트 자신의 프로필에 제6회 숙명토론대회를 통해 '금상'을 받았다고 적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상'을 받았다.


또한 신동아 인터뷰에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통해 '베스트 스피커'를 받았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스피커상'을 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배현진 후보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당시 배 후보는 “박근혜정권 당시 언론 탄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정권 당시 언론 탄압이 있었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뉴스 최종 편집자로부터 강제적 요청을 받은 것은 없고 자율적 환경에서 뉴스를 했다"며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