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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조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이라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는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이행한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 특히 최근 드릴십 매각으로 인한 수익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더욱 향상됐다.
또 지난해 말 대비 차입금이 2749억원이 감소하는 등 전체 부채가 6865억원이 줄어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283%에서 2018년 1분기 234%로 개선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격 등 원가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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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