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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품목을 적용,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실적은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이 이끌었다. 클락슨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발주된 초대형원유운반선 25척 중 대우조선해양이 가장 많은 13척을 수주해 전세계 발주량의 52%를 가져왔다. 또 LNG운반선도 전세계 발주량 19척 중 대우조선해양이 가장 많은 8척을 수주해 전세계 발주량의 42%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와 반복 건조효과 등을 통해 재무적 측면에서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8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3척, 특수선 1척 등 총 22척 약 26억1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달러의 약 3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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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