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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SNS를 통해 "저는 오늘 중학생과 전화통화 도중 마음에 큰 상처를 줬다"며 "대화 내용이 온라인상에 알려지게 돼 그 대화를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30대 중반이 넘은 어른으로 중학생에게 차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이 사과문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위로나 치유가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씨는 중학생 민원인을 상대로 "김대중, 노무현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 "문재인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라는 막말을 퍼부은 음성파일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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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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