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공식입장.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가수 김흥국이 상해 혐의로 추가 고소당한 것과 관련,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한 음식점에서 (김흥국과 박수정 전 이사가) 밀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하며 "밀친 것으로 고소가 되나. 또 한달 전에 일어난 일인데 뒤늦게 고소한 것은 분란을 일으키고 흠집을 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일이 대응할 생각은 없다.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수정 전 대한가수협회 이사가 지난 19일 김흥국을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24일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도 상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김씨를 고소한 바 있다.


그러나 김흥국 측은 추가 고소 사건을 보도 후 알게 됐으며 경찰로부터도 조사 일정을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김흥국은 30대 여성 A씨가 주장한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무혐의를 받았다. 두달 간의 조사 끝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김흥국 사건을 불기소(혐의 없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김흥국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가수협회 주관 2018낭만콘서트 전국투어 개막 공연에 올라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