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9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5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시트는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 저조의 큰 원인이었던 수리온 지체보상금 이슈가 올해는 해소됐다"며 "수리온 2차 일부, 수리온 3차(수주 1조6000억원), 상륙기동헬기(수주 6000억원), 이라크완제기(수주 1조2000억원) 중 상당부분이 올해 인도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완제기 수출 등에서 APT, T-50 보츠와나, KT-1 인니 등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미국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사업 기종 선정이 2분기말에 있을 예정이다.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과 보잉-사브 컨소시엄 등 2파전으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