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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17개 단체와 기타 5개 단체에 소속 7000여명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전국 건설인 대국민호소대회’를 열었다.
건설협회는 이번 대국민호소대회에 대해 국민들에게 건설업계의 현 위기상황을 호소하고 한계상황에 직면한 위기의 건설업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계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공사비는 절반 수준이며 공사비 부족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 재해 증가로 국민 불안 증폭이 우려된다.
세계 주요국가의 ㎡당 건설비를 살펴보면 미국 433만원, 일본 369만원, 싱가폴 211만원이지만 우리나라는 163만원이다.
수도권 중소건설사 대표 A씨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적정한 공사비가 보장되지 않는 다면 국민 안전은 장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지방 중소건설사 대표 B씨도 “이 자리는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건설산업 전체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사안”이라며 “정치권에서도 엄중한 인식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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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