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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이란 이스파한 정유사(Esfahan Oil Refining Company)와 맺은 2조2334억원 규모 계약을 취소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해당 공사는 이란 이스파한 지역에 가동 중인 정유시설에 추가 설비를 설치해 고부가가치 제품 증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대림산업은 설계, 자재구매, 시공 및 금융조달 주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해지 금액은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3.48%에 달한다.
회사 측은 해지 이유에 대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등 대외 여건 악화로 계약발효 전제조건인 금융 조달이 완료되지 않아 무효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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