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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와 사원들의 더블스타 자본유치 지지에 대한 감사와 함께 빠른 경영정상화를 위해 역할을 하겠습니다."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靑島) 더블스타 본사를 방문한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사의 이번 중국 더블스타 본사 방문은 지난 4월 28일 방한한 차이융썬 회장이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여주겠다.'며 금호타이어 노사와 광주시 관계자를 초청했다.
차이융썬 회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독립경영 실현 미래위원회(회사/조합/더블스타/KDB)를 통한 경영정상화 방안, 국내공장 설비투자, 노사 합의사항 이행 등을 협의하고 결정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조삼수 대표지회장은 "초청에 대한 감사와 함께 더블스타 공장과 연구소는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고 방문소감을 밝히며, “금호타이어가 60년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매각돼 한국공장의 구성원(조합원)들이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차이 회장도 큰 결단이 필요한 때가 있을 것이고 노동조합도 빠른 경영정상화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송강 곡성지회장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여러가지 의제가 미래위원회에서 조기에 구체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부탁했다.
정송강 곡성지회장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여러가지 의제가 미래위원회에서 조기에 구체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부탁했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전대진 부사장은 "독립경영 문제와 설비투자 문제는 앞으로도 더블스타와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독립경영의 문제는 지리자동차-볼보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좋은 사례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이 회장은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더블스타의 우수한 사원을 금호타이어에 보낼 수 있다고 본다. 아주 일상적인 교류를 확대해 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번 중국방문은 사측에서 전대진 부사장, 백훈선 노사협력담당상무 등 5명, 노조에서 조삼수 대표지회장, 정송강 곡성지회장 등 5명,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 관계자 2명 등 총 12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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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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