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을 시작으로 ‘질투의 화신’, ‘써클’, ‘청춘시대2’, ‘착한 마녀전’ 등 드라마는 물론 최근 개봉한 영화 ‘오목소녀’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안우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이번 화보는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셔츠와 와이드한 팬츠로 미니멀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유니크한 체크 슈트로 경쾌한 무드를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데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먼저 다작 소감에 대한 물음에 “작년 한 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보냈다. 솔직히 몸은 좀 힘들었다. 한 번은 세 작품을 겹쳐서 촬영하는 바람에 잠도 1~2시간 밖에 못 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었지만 일하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여전히 일하는 건 즐겁다”고 전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과 ‘써클’에서 쌍둥이 남매와 형제로 열연했던 그는 “운이 좋게도 상대 배우분들을 너무 잘 만났던 것 같다.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 캐릭터가 워낙 센 캐릭터였기도 했고 박보영 누나가 워낙 상대방을 편하게 해줘서 오히려 도움만 받았다. ‘써클’ 촬영 할 때는 나이는 동생이지만 선배였던 진구가 동생처럼 잘 해줬고 내가 형이었지만 듬직한 동생을 둔 기분이었다. 목소리부터 확실히 남달랐으니까… 형 같은 동생이었던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편 줄곧 함께 호흡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한예리를 언급했던 그는 ‘청춘시대2’를 통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 “예리 누나는 다른 배우와는 다르게 팬 입장에서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거라 혹여나 연기하는데 피해를 주거나 너무 긴장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첫 만남 때 팬이라고 이야기했더니 정말 천사처럼 인사해주시더라”며 당시의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혹시 러브라인도 있나 기대했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나중에는 로코물이나 진지한 장르물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