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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 도입되는 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의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대기오염과 관련된 기술도 있다.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시켜 입주민 건강까지 챙긴다.
이런 똘똘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파트는 꾸준히 인기를 끌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미사역 파라곤’은 8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8만4875건이 접수돼 평균 104.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사역 파라곤은 단지 내 일괄소등 및 엘리베이터 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등이 도입돼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삼성물산은 음성명령이나 동작을 통해 개별 IoT 상품을 조절하는 수준을 넘어 각각의 IoT 상품이 입주민의 성형과 생활패턴에 맞춰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래미안 홈랩을 공개했다.
래미안 홈랩은 현관을 비롯해 주방·거실·안방·운동방·공부방·영화관 등 실내 7개 공간을 구성하고 각 공간의 특성과 이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성향에 맞게 총 19종의 다양한 IoT 상품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기술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며 “앞으로 단지 내 첨단 기술도 내 집 마련 선택에 있어 입지만큼이나 선호도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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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