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복합 오피스텔이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목 받는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의 한 복합 오피스텔. /사진=김창성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복합 오피스텔이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복합 오피스텔은 주차 공간 부족, 보안 문제 등의 단점이 보완되면서도 아파트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 풍부한 조경 등의 장점은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여기에 한 단지 내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 복합단지로 조성돼 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 단지 규모가 커지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가능성까지 높다.

특히 이 같은 장점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임차인을 구하기도 수월해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된다. 다양한 장점이 있다 보니 비슷한 입지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중에서도 복합단지가 단일단지보다 더 잘나간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공급된 경기도 김포 ‘구래역 예미지’ 오피스텔은 78실 공급에 총 6997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 됐다.

반면 비슷한 입지인 구래역 인근에서 지난달 공급된 단일 오피스텔 A단지는 청약자가 가구수에 10분의1도 못 미쳤다. 이 같은 청약 결과는 최근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마련할 때 단일 단지보다는 복합단지를 선호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생활이 편리한 부분이 많아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그로 인해 투자도 안정적이라 많은 이들이 청약에 나서는 걸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