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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5년째 몽골 사막에 나무를 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무 심기의 목적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한 사막화와 황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시작한 사막지역 식림사업으로 44헥타르(44만㎡) 면적에 12만 그루 규모의 숲을 만들었다. 올해는 6월5일부터 9일까지 몽골 바가노르시 사막화 지역에서 임직원 120여명과 현지주민 및 학생 등 총 320여명이 참여해 ‘대한항공 숲’ 조성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5년전부터 현지인 식림 전문가를 고용해 나무들의 과학적인 생장 관리를 돕고 있다. 또 주민 대상 식림 관련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식림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현지 블로브스롤 및 군갈로테 국립학교에 학습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한국과 몽골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7년부터 아시아 지역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도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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