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서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9일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시행되는 마지막 날이다.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투표소 3512곳에서 실시된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중 하나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선거구 밖에서 사전투표를 할 경우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선거구별 사전투표 현황은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8일 최종 투표율이 8.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376만24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첫날 기준으로 2014년 지방선거(4.75%)와 2016년 20대 총선(5.45%)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11.70%) 보다는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이 15.87%(25만364명)으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