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투표율. 6.13 지방선거.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당일인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제7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에 앞서 본인 신분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일인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현재 11.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491만8715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투표율인 14.1%보다 2.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5.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강원이 14.7%, 전남 13.8%, 충남 13.1% 순이다. 서울은 9.9%로 세종(9.0%)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6.13 지방선거 전체 유권자 수는 4290만7715명이며, 사전투표자 및 거소투표신고인 수(872만2927명)을 제외한 3418만4788명이 이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수다.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투표가 끝나면 전국 개표소 254곳에서 투표함을 수거해 개표 작업에 들어간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시 이르면 오늘 밤 10시 30분에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접전지역의 경우 자정이 돼서야 확정될 전망이다. 본 투표는 사전투표(8~9일)와는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사진 부착)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