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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주한 경기도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1차'는 단지 외관에 아이비리그대학 캠퍼스 이미지를 적용하고 외국 명문대학을 모티브로 한 스터디센터 등을 세웠다.
입주민들은 가장 만족도 높은 시설로 '헬로라운지'를 꼽는다는 게 시공사 한라 측의 설명이다. 헬로라운지는 각 동마다 설치돼 스터디룸과 독서룸 등을 갖췄다.
입주민 박주민씨(가명·36)는 "헬로라운지는 그룹스터디 등으로 활용도가 높고 자녀들이 도서관을 좋아해 자주 가고 싶어한다"며 "학습 분위기가 좋다보니 최근 입주민 자녀들이 모여 대학 탐방프로그램을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난 4월 입주민 중학생 자녀들에게 연세대 탐방을 실시한 바 있다. 재학생 멘토와 진로 설계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유명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에서는 학부모설명회를 실시했다. 다른 입주민 김모씨(34)는 "자녀들이 등교 후 일주일에 한번은 엄마들끼리 모여 영어회화 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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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