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사진=머니S DB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부동산과 금융, IT, 정보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령 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매출은 2015년 기준 95조원으로 전체산업의 1.8%를 차지한다. 종사자수는 46만4000명으로 전체산업 대비 2.2%다.


그동안 우리나라 부동산서비스산업은 개발·분양 중심으로 발전한 반면 임대·관리 분야는 성장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외에서는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한 리츠, 부동산 정보통신기술의 스타트업, 임대·관리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부동산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개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부동산서비스사업자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 리츠 공모, 상장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