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정부의 고강도규제에도 서울 집값이 꾸준히 오르자 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시장이 높은 인기를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평균은 7억6498만원으로 지난해 12월 7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억원 이상 뛰었다.


특히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은 청약경쟁이 높은 상황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지난달 경기도 안양에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1103가구 모집에 총 5만8690명이 접수, 평균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대림산업이 경기도 구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도 전용면적 84㎡ 237가구 모집에 4230명이 신청해 평균 17.13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정부규제에도 아파트값이 꾸준히 올라 청약경쟁을 부추기는 것으로 분석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서울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경기도의 새 아파트는 청약인기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