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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신도시는 성남 분당·고양 일산·부천 중동·안양 평촌·군포 산본 5개로 올 상반기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분당과 달리 일산은 몇년째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멈춘 상태다.
3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당구는 집값이 21.5% 급상승했다. 반면 일산 동구는 2015년 이후 3년 동안 7.7% 상승했고 일산 서구도 7.8% 올랐다. 3배가량 차이 나는 수준이다.
일산이 있는 고양시는 다른 1기신도시들에 비해 미분양 물량도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분양주택은 ▲고양 427가구 ▲부천 104가구 ▲안양 43가구 ▲성남 0가구 ▲군포 0가구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곳은 신도시 개발효과를 누리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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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