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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8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2017년 12월(3.61%포인트) 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연 3.75%를 기록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3.42%보다)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 3.49%다.
실제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면서 거래량도 증가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1만3934실로 지난해 동월(1만3074실) 대비 6.6%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3.9%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지방의 경우 오피스텔 거래량이 매분기마다 늘었다. 최근 1년간 지방 오피스텔 거래량은 분기별로 ▲2017년 2분기(4~6월) 1만325실 ▲2017년 3분기(7~9월) 1만2674실 ▲2017년 4분기(10월~12월) 1만2787실 ▲2018년 1분기(1~3월) 1만4424실 순이다.
이처럼 지방 오피스텔의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임대수익률도 수도권에 비해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방 오피스텔 중에서도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1.55% 이상 높아 지방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감정원의 지난달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통계표에 따르면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국 평균 5.49%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지방은 전국 평균 보다 1.02% 높은 6.51%에 달한다. 수도권은 평균에 0.24% 못 미치는 5.25%를 기록한다.
지방 오피스텔 중에서도 규모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40㎡이하의 오피스텔이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다. 전용면적 40㎡이하의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6.97%인데 반해 40㎡초과는 그보다 1.55% 낮은 5.42%를 기록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소형 오피스텔이 수도권 오피스텔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자 주요 지방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며 “특히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안정적인 임차 수요가 기대되는 오피스텔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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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