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추신수. /사진=뉴시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4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시즌 16호포에 이어 17호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의 91마일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아치를 쏘아올렸다.

17호 솔로포로 추신수는 일찌감치 45경기 출루 행진을 찍었다.


앞서 추신수는 5일 휴스턴전 대형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출루·안타 제조기'인 일본의 이치로 스즈키(43)가 2009년 세운 43경기였다.


추신수가 다음 경기에서 출루를 이어가면 텍사스 구단 기록인 훌리오 프랑코의 46경기(1993년)와 타이를 이룬다.

한편 현역 선수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은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보유한 48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