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사회적금융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 3월26일부터 한달간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지원할 사회적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 대상 임대주택 보증금 대출 ‘A Momey’를 제안한 정창동 참가자가 선정됐다.

이어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에 재무컨설팅과 금융지원, 성공장려금 등 ‘소셜 성장금융 패키지’를 제안한 신기종 참가자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적게 쓸수록 금리를 낮춰주는 ‘두레마을통장’을 제안한 최동철 참가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 체크리스트 달성도에 따라 추가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조합원과 사회를 잇다, 십시일반’를 제안한 ‘최고의 만찬’팀(김준형, 안유진) 등 3명(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신협이 사회적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조직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금융협력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4팀의 수상자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했다.


안용환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중앙회 차원에서 사회적금융 상품 및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500억원을 조성하고 내부 업무기준을 정비해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사회적금융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또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 세무회계 교육 및 프로그램 보급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