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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한국당 혁신비대위 구성 준비위원회는 14~15일 이틀 간 비대위원장 후보 5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16일 열리는 의원총회에 보고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후보자 중 일부가 여론조사 실시에 부정적인 뜻을 피력한 것은 물론 준비위원회 내부에서조차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론조사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혁신비대위 구성 준비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비대위원장 후보자 선정에 있어 국민과 당원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보고자 주말 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후보자 다섯 분 중 몇 분께서 여론조사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해와 여론조사 실시는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어 "혁신비대위 준비위원회는 다섯 차례의 공개·비공개 회의를 통해 비대위원장을 모시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지난 12일 최종 다섯 분의 비대위원장 후보자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께 추천을 드린 것으로 실질적인 활동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혁신비대위 준비위는 다섯 분의 후보자에 대해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께 오는 16일 예정된 의원총회를 포함한 당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후보자 한 분을 선정해주실 것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앞으로 자유한국당 당내 구성원 모두는 우리 당의 혁신과 재건을 위해 혁신비대위원장을 정중히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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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