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올 2분기 전국 아파트값이 5년 만에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아파트값은 직전분기대비 0.3% 떨어져 2013년 1분기 0.7% 하락한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특히 지방 아파트값은 0.9% 하락해 한은이 관련통계를 작성한 2004년 1분기 이래 가장 많이 떨어졌다. 경남(―2.3%)과 울산(―2.5%) 등 조선업 구조조정 중인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가장 위축됐다.

반면 서울은 아파트값이 0.8% 올랐다. 1분기 3.6% 뛴 데 비하면 상승률은 뚝 떨어졌지만 4년째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1.1% 떨어졌다. 서울도 전셋값이 1.0% 떨어져 6년 만에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